성 장 현 용산구청장 / 지방자치와 함께 출발, 민·관 가교역할 충실
성 장 현 용산구청장 / 지방자치와 함께 출발, 민·관 가교역할 충실
  • 이승열
  • 승인 2022.05.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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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장 현 용산구청장
성 장 현 용산구청장

[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나무만이 봄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고 했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왔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제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다시, 우리는 아름다운 봄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봄의 아름다운 향연에 우리들 마음에도 여유가 더해지는 듯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시정신문 창간 34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자치와 함께 출발한 시정신문이 지역 언론으로서 기반을 잡고, 지역 여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 시정신문은 구민과의 최접점에서 민ㆍ관 가교로서 지방자치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왔습니다. 구민들을 위한 정책들을 심도 있게 보도하는 것에서부터 나아가 지역현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지역 언론인으로서 역할을 다해오신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매년 오는 봄이지만 민선7기 마지막 해인 올해 봄은 의미가 남다릅니다.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라는 슬로건이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시정신문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주신 결과 구민들께 그 정책들을 소개하고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면을 빌려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30만 용산가족 여러분. 저와 1300여 공직자 모두는 민선7기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구민을 위한 모든 공약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