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로구청장 문헌일 후보 공천 확정
국민의힘 구로구청장 문헌일 후보 공천 확정
  • 정칠석
  • 승인 2022.05.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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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기초단체장 전국 유일 단수 공천 신청으로 경쟁력 입증-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 구청장 12년 동안 멈춰버린 구로발전 이룰 것”-
국민의힘은 4일 제7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지역 후보자 1차 확정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의힘 구로구청장후보로 문헌일 예비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4일 제7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지역 후보자 1차 확정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의힘 구로구청장후보로 문헌일 예비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국민의힘은 4일 제7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지역 후보자 1차 확정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의힘 구로구청장후보로 문헌일 예비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이번엔 구로교체, CEO구청장 준비된 구청장'이란 슬로건 아래 구로구청장으로 출마를 선언한 문헌일 국민의힘 구로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공천확정에 대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 구청장 12년 동안 멈춰버린 구로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헌일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승리가 정권교체의 완성"이라며, "아직 식지 않은 주민의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에 응답하고 구로교체를 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하고, "문헌일의 손을 잡아주신다면 오세훈 시장과 함께 디지털단지를 중심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살고 싶은 구로를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어느 지방선거보다 치열했던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전국 유일 단수 후보 공천 신청으로 경쟁력을 입증한 문헌일 후보는 40년간 구로에서 터를 잡고 국내 ICT 엔지니어링 사업체로는 유일하게 5년간 24개국 수출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뤄낸 성공한 CEO로 평가받고 있다.

​문헌일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9일 구로구의회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헌일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9일 구로구의회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아울러 문 후보는 ICT 사업을 시작하기 전 철도청에서 공직생활을 했던 이력이 있어 행정능력과 사업경험을 두루 겸비한 후보로서 구로주민에게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서울에서도 민주당의 바람이 거센 지역 중 하나인 구로에서 문 후보가 12년 만에 구청장 자리를 탈환해 구로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지역 주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구로구청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문헌일 후보는 충남 당진 출신으로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동문회장, 국민의힘 윤석열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과학기술지원공동단장,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사)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새누리당 구로구을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연합회 총동문회장, 충남도민회 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