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힘든 1인가구에 ‘심리상담’ 제공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힘든 1인가구에 ‘심리상담’ 제공
  • 이승열
  • 승인 2022.05.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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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서리풀 건강 119’ 사업 운영… 병원동행 시 교통비도 지원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에 맞춤형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서리풀 건강119’ 사업을 운영한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이달부터 1인가구에 맞춤형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서리풀 건강119’ 사업을 운영한다. 

‘서리풀 건강119’는 1인가구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의 생활맞춤형 서비스 ‘싱글싱글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2019년부터 1인가구들에게 입·퇴원과 통원 도움, 단기 간병 등 맞춤 케어를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 약 150명의 1인가구가 총 400회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센터는 이달부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까지 챙겨주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추가해 1인가구의 몸과 마음을 돌봐줄 계획이다. 심리상담은 연 1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법률·재무 등 전문상담도 연 2회 무료 제공한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 서초구 마음건강센터로 연계해 더 치밀하게 관리해준다. 

이와 함께, 센터는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병원동행’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이용자에게 택시비 등 교통비도 지원해준다. 또, 전문 간병사가 1인가구 집에 머무르며 청소, 식사 등을 해주는 ‘단기간병’도 연간 3회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서초구 거주 1인가구다. 2~3일 전 예약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지만, 긴급한 때에는 별도로 문의해 지원 가능 여부를 상담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2155-8282)로 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서초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만든 1인가구 지원 복지기관이다. 안전과 돌봄, 생활 편의 등 1인가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충민 아동청년과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 수요에 맞는 촘촘하고 다양한 건강돌봄 정책을 추진해, 아플 때 가장 힘들다는 1인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