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구 의원, 서울경찰청서 감사장 수상
황인구 의원, 서울경찰청서 감사장 수상
  • 문명혜
  • 승인 2022.05.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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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방지 지원 조례 제정, 공로 인정
황인구 의원
황인구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더민주당ㆍ강동4)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금융범죄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로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황인구 의원은 평소 민생현안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생계형 범죄인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서울경찰청은 황인구 의원이 시민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인구 의원은 “보이스피싱 범죄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며 협조해 준 서울강동경찰서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조례안 발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금융사기범죄로부터 시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 차원에서도 지방정부의 책임있고 일관적인 정책을 추진해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등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