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방화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통과 환영
강서 방화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통과 환영
  • 문명혜
  • 승인 2022.05.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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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선 의원, “주택공급 확대 통해 주거안정 기대”
경만선 의원
경만선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경만선 의원(더민주당ㆍ강서3)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서구 방화3구역이 재정비촉진계획을 통과한 것과 관련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방화3구역은 2012년 촉진구역 지정 이래 10년 가까이 멈춰있다 이번 결정을 통해 56세대의 공공주택을 포함한 1445세대의 공동주택 건립(최고높이 16층 이하, 용적률 223%)이 가능하게 됐다.

이곳엔 소형평형(60㎡이하)과 중형평형(84㎡)등 수요에 고려한 다양한 평형이 들어서고, 공공 분양세대 구분 없는 사회적 혼합배치, 지역에 필요한 문화시설, 구립어린이집, 아동ㆍ청소년 지원시설 등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대지면적 1300㎡, 최고 5층 이하)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현재 해당 구역의 폭 6m 내외 도로를 8~20m(왕복 2~4차로)로 확장해 충분한 차로 및 보행로를 마련하는 등 교통여건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경만선 의원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강서 관내 주택공급 확대 결정은 지역주민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라면서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주거안정은 물론 커뮤니티시설이 함께 조성되면서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오랜기간 바라왔던 정비사업인 만큼 지역 시의원으로서 빠른 시일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