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문화회관, 3월부터 장애인 운동체험프로그램 운영
사당문화회관, 3월부터 장애인 운동체험프로그램 운영
  • 김응구
  • 승인 2022.05.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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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사당문화회관이 지난 3월부터 ‘사랑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장애인 운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사당문화회관이 지난 3월부터 ‘사랑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장애인 운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 사당문화회관이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헬스장에서 ‘사랑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장애인 운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공 체육시설도 운동·훈련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복지를 향상하고 올바른 정서함양으로 재가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장애인 운동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전문적 체성분 분석 상담을 통한 맞춤형 운동방법 지도 △올바른 스트레칭 자세 설명 △관절에 도움 되는 운동법 지도 등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약자 배려와 공헌을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사당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아울러 건강한 장애인 성장 양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