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 / 새로운 지방자치 발전에 ‘빛과 거름’이 되어주길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 / 새로운 지방자치 발전에 ‘빛과 거름’이 되어주길
  • 김응구
  • 승인 2022.05.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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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열린 의회’ 관악구의회 의장 길용환입니다.

시정신문 창간 34주년을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민심을 대변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심은 작은 씨앗은 어느덧 34년이 지나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크고 울창한 나무가 되었습니다. 많은 시민이 시정신문을 통해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접하고 지역 정책을 올바로 이해하며, 더 나은 지역발전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한결같이 참 언론의 길을 걸어온 시정신문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30여년 전 시작된 지방자치는 이제 주민이 주인이 되고 주민주권을 실현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지방자치시대의 대표 정론지로 자리매김한 시정신문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지난 34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민의를 대변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지방자치 발전에 빛과 거름이 되는 언론이 되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코로나19시대의 종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관악구의회는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현장중심, 생활중심의 열린 의정을 펼치며 구민의 권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의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가치를 지키고,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공감을 얻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