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동작구의회 의장 전갑봉입니다.

5월에 맞이하는 시정신문 창간 34주년을 동작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에 창간된 국내 유일의 행정전문지로서, 창간 이후 34년 동안 정론직필(正論直筆) 자세로 지방자치의 현장을 지키며,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지금까지 훌륭히 해왔습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전달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것에 대해 동작구의회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진정한 언론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올바르고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시정신문은 지금까지 이루어낸 것보다 앞으로 더 전진하고 도약할 것이 분명합니다. 공정한 보도를 위해 그 누구보다 쉼 없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애쓰는 시정신문임을 잘 알고 있기에 시민의 생활을 더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것임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 만큼 지금까지의 34년보다 더 큰 책임감과 정의감으로 정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난 1월13일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가 열린 만큼,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할 동작구의회도 그런 시정신문을 항상 응원하고 옆에서 늘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곳곳의 다양한 계층, 특히 어려운 이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행정종합신문으로 계속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