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명실상부한 행정전문지로서 위상을 굳건히 지켜온 시정신문이 창간 34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공정하고 진실한 보도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시정신문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988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있던 해에 함께 창간된 시정신문은 전국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현장감 있게 담아내며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이제 2022년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지방자치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행정과 시민의 가교로 지방자치의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전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지역언론의 장점을 살려 주민 가까이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주민을 바라보고,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현장감 있게 담아내어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대를 통찰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여론을 이끌어가는 신문사로 계속 성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언론의 정도를 지키면서 정보화 시대에 맞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건전한 비판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언론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광진구의회도 일하는 의회, 정책을 생산하는 의회를 목표로 정책대안 발굴과 입법 활동에 힘써 의원 전문성과 의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민의의 대변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정신문이 다져온 지난 시간처럼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역사와 흐름을 지켜주는 대한민국 행정 전문지가 되어주길 바라며 지방자치의 발전과 함께 시정신문의 새로운 도약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