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 지방자치와 함께 태동, ‘지방분권’ 꽃 피운 동반자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 지방자치와 함께 태동, ‘지방분권’ 꽃 피운 동반자
  • 김응구
  • 승인 2022.05.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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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의장 조영훈입니다.

지방자치의 발전을 함께해 온 시정신문이 올해로 창간 3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변함없는 창간정신을 이어나간 발행인의 노력과 임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주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올곧게 기반을 다지고 오늘날 자치분권의 발전이라는 꽃을 피워낸 데에는 지방자치의 역사와 발전의 궤적을 함께 해온 언론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시정신문은 언제나 신속하고 객관적인 보도와 치우침 없는 정론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왔습니다. 아울러 시민 개개인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열린 창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과 성숙에 큰 공헌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지방자치 2.0 시대는 주민과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이 모여 의미 있는 변화를 창출하고 발전을 거듭하게 될 것입니다. 보다 많은 자치발전의 청사진과 비전이 활발하게 오고 갈수 있도록 시정신문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중구의회 역시 주민의 일상과 고민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실질적인 삶의 개선을 이끌 수 있는 제도적 장치 강화와 민의를 고스란히 반영할 수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가며 시대를 선도하는 선진 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애정과 신뢰 속에 귀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