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 / 각계각층 지역여론 수렴, 민·관 연대의 장으로 거듭나길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 / 각계각층 지역여론 수렴, 민·관 연대의 장으로 거듭나길
  • 이윤수
  • 승인 2022.05.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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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금천구의회 의장 백승권입니다.

시정신문의 창간 34주년을 금천구민과 금천구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시정신문은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창간 정신 아래 중앙과 지역의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여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왔으며, 행정 종합 전문지로서 항상 깨어있는 언론이 되고자 노력해 온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언론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해주신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정신문은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코로나19 등의 혼란한 정세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 지역의 소식들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애써주셨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적대적인 상황 속에서도‘언론창달’과 ‘알권리 충족’이라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적극적인 취재 활동을 해주셨기에, 창간 34주년을 더 반갑게 맞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현재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뚫고 희망의 빛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이때, 시정신문이야말로 언론의 대변인으로서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소리를 청취하며 민·관 연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신문을 통하여 흩어진 사회 구성원들이 다시 모이고, 개개인들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길 기대해 봅니다. 금천구의회 또한 구민과 소통하고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며, 24만 금천구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창간 3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시정신문을 비롯해 독자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