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가 우이천 우이교~쌍한교 구간에서 이달 22일까지 ‘우이천 등(燈)축제’와 ‘봄밤 음악회’를 연다.

봄밤 음악회는 13·14·20·21일 저녁 7시30분 음악분수 옆 무대에서 펼쳐진다. 15일부터 19일까지는 도봉구 거리예술단의 버스킹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와 버스킹 후에는 음악분수의 화려한 분수 공연이 이어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이 사랑하는 우이천에서 등축제와 음악회를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등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