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
도봉구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
  • 김응구
  • 승인 2022.05.17 13:00
  • 댓글 0

내달 8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도봉구의회가 16일 제31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사진은 박진식 의장. / 도봉구의회 제공
도봉구의회가 16일 제31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사진은 박진식 의장. / 도봉구의회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가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1일부터 이어진 6일간 일정이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 4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조례안·규칙안은 ▲도봉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기순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을북카페 ‘행복한 이야기’ 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등 4건으로 모두 원안가결됐다. 다만, 더욱 심도 있는 심의가 요구돼 처리가 보류된 ▲도봉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봉구 생활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 청소년시설 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의 안건처리를 끝으로 제8대 의회의 안건 심의를 모두 종료했으며, 내달 중 개회할 제8대 의회의 마지막 임시회인 제316회에서 고별인사 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