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서울지사, 강남구어린이집 안전교육 확대
적십자 서울지사, 강남구어린이집 안전교육 확대
  • 정응호
  • 승인 2022.05.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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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 종사자가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정일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10일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마은희)와 어린이 안전교육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서울 강남구 소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응급처치 지식과 정보 보급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수 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적시적인 응급처치(심폐소생술)는 생명 회복의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협약은 단순한 안전지식 보급을 넘어 생명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안전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는 고귀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매년 4시간(이론, 실습 각 2시간) 이상의 어린이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설 교육 과정을 개최 및 추진하고 있다.

이번교육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어린이안전교육 외 △응급처치 △수상 △산악 △구호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