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제4회 119문화상’ 공모
소방청, ‘제4회 119문화상’ 공모
  • 이승열
  • 승인 2022.05.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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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및 미술 작품 접수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소방청은 한국소방안전원과 공동 주최하는 ‘제4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119문화상은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상상화, 기록화, 동화, 소설 등 4개 부문으로,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하면 된다. 또, 불나면 대피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소재로 하는 수필 부문을 특별상 부문으로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이고,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문학작품 16점(특별상 포함), 미술작품 11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소방청 정책소식지에 게재하고 작품집을 발간하며, 11월 소방의 날 행사장과 소방청사에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안내 사이트(119contest.fir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소방청,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문 소방청 대변인은 “119문화상은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해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되는 만큼,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