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새마을지도자 100여명 참석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와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가 지난 13일 오후 중랑천변에서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를 열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다.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도봉구협의회, 도봉구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교통봉사대 등 도봉구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중랑천변 일대 2㎞ 구간에서 줍깅 활동을 펼쳤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기후위기가 전 지구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새마을 줍깅데이를 시작으로 많은 구민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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