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서울시의회 의장, 더민주당ㆍ동대문3)은 17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제1차 간담회를 가졌다.

김인호 회장은 이날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만나 각 시도의회 현안과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인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됐지만 감염예방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다”면서 “시도의회 차원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온전히 되돌아가는 그날까지, 현 방역지침 준수에 변함없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이 자리에서 각 시도의회 현안을 청취하고, “지난 2년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해 채택한 건의안이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협의회와 지방의회가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싱크탱크이자 멈추지 않는 지방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