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유튜브 채널 ‘내일은 판매왕’ 새롭게 개편
동작구, 유튜브 채널 ‘내일은 판매왕’ 새롭게 개편
  • 김응구
  • 승인 2022.05.19 15:52
  • 댓글 0

區 주요사업, 홈쇼핑 상품 판매하듯 소개
동작구는 18일 구의 주요사업을 홈쇼핑 상품으로 소개하는 ‘내일은 판매왕’ 첫 번째 편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동작구는 18일 구의 주요사업을 홈쇼핑 상품으로 소개하는 ‘내일은 판매왕’ 첫 번째 편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 동작구청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의 유튜브 채널 ‘내일은 판매왕’이 구(區)의 주요사업을 상품으로 소개하는 ‘정책 홈쇼핑’ 스타일로 새롭게 개편됐다.

19일 동작구 관계자는 “동작구민이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로 발돋움하기 위해 ‘주간 족집게 뉴스’ ‘월간 동작’ ‘내일은 판매왕’ ‘동작 청년 크리에이터’ 등의 홍보콘텐츠를 야심 차게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18일 공개한 콘텐츠 중 ‘내일은 판매왕’에선 구민의 참여가 필요한 사업을 홈쇼핑 상품으로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코너는 지난해 이창우 구청장이 유튜버로 참여해 화제가 됐으며, 올해는 시즌 2로 운영한다.

‘내일은 판매왕’ 첫 번째 편에선 맑은환경과가 소개하는 △친환경 보일러 지원정책 △친환경차 구입 지원금 △태양광 미니발전소 지원정책 △LED 조명 무상 교체 등의 ‘환경 상품’을 소개한다.

이 편에선 쇼호스트로 변신한 구청 직원이 전문 진행자와 함께 직접 상품을 판매하듯 구의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구는 19일 체육문화과가 소개하는 두 번째 편 촬영에 들어갔다. 주요 내용은 △생활체육시설 대관 서비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동작체력인증센터 운영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서비스 등의 ‘체육·문화·예술 지원 상품’이다.

소미경 동작구 홍보과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