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남구가 20일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영동4교 우안 둔치)에서 ‘도심속, 양재천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양재천 모내기 체험 행사에 6~7세 꼬마농부학교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여해 1730㎡ 면적의 논에 못줄을 대고 모 하나하나를 일일이 손으로 심었다.
꼬마농부학교는 강남구가 양재천 일대에서 운영하는 생태하천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다.
박기선 공원녹지과장은 “오늘 모를 심어 친환경농법으로 수확되는 쌀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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