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재경 일로읍 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전남 무안 재경 일로읍 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 이윤수
  • 승인 2022.05.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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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도성창 회장 취임 "명품 향우회로 발전 위한 전환기 마련" 다짐
향우회 제3대 임원진 기념촬영(사진 서애경 향우 제공).
향우회 제3대 임원진 기념촬영(사진 서애경 향우 제공).

[시정일보] 전남 무안 재경 일로읍 향우회(회장 정병복)는 제2, 3대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소포타임홀에서 300여명의 향우가 모인 가운데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 배희준 전)한국농업지반공사 사장, 임춘식 전)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 김인재 인하대학교 전문법학대학원장, 정석봉 (주)한림공조구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석봉 초대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자, 선두로 읍 향우회기에 이어 청년회(회장 서종연), 여성회(회장 최희영) 그리고 동우회의 산악회(회장 임영택), 골프회(회장 홍기채) 회기가 입장하면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이날 도성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재경 일로읍 향우회는 고향 발전에 나름대로 헌신해 왔음을 자부하고 싶다. 앞으로는 더 굳건한 향우애를 바탕으로 향우 간 소통을 원활히 하여 명품 향우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해 참석자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임춘식(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은 축사에서 “재경 일로읍 향우회의 창립 과정을 소상히 밝히면서 그동안 돈독한 향우애, 학우애, 형제애를 형성하여 국내 최고의 명문 향우회로 발전한 것은 향우들의 열정과 참여 때문에 이룬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전대규 자문위원장은 “우리 향우회가 그동안 매년 체육대회, 합동등반대회, 산악회, 골프회 활동 등이 여타 향우회가 부러워하는 향우회로 발전시킨 정석봉 초대 회장과 2대 정병복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의 산물이다”며 감사의 박수를 유도하자, 참석자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21일 일로읍 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국민의례 모습(사진 서애경 향우 제공).
21일 일로읍 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국민의례 모습(사진 서애경 향우 제공).

재경 일로읍 향우회는 향우 간 친목을 도모하며 고향 일로읍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4년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저명 향우는 아래와 같다.

배기선 전)국회의원, 이재현 전)무안군수,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 이현주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장, 임송본 전)목포시의회 의장, 박현출 전)농업진흥청장, 정동일 전)이디오피아 대사, 이재영 전)행정안전부 차관, 박연수 전)강원 환경청장, 서삼동 전)순천경찰서장, 배희준 전)한국농업지반공사 사장, 김정수 육군 대장, 나상웅 예비역 육군 중장, 김경덕 예비역 육군 소장, 진무백 예비역 육군 대령, 김중오 변호사, 배현태 변호사, 임춘식 한남대 교수, 김인재 인하대 교수, 김경호 목포대 교수, 박근수 중부대 교수, 임수만 교원대 교수, 김석현 한양대 교수, 박화일 전남대 교수, 임성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임경택 목포대 교수, 정재덕 광주 서영대 교수, 임영희 전)독산초 교장, 김시라 극작가, 최창일 시인, 김추리 가수, 박나래 코미디언, 정병복 (주)정우엠케이 대표이사, 임정안 (주)광일철강 대표이사, 정석봉 (주)한림공조구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종택 (주)디쎄 대표이사, 한창인 (주)하이택시 회장, 홍기채 (주)시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