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구청장,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받아
문석진 구청장,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받아
  • 문명혜
  • 승인 2022.05.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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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우측)이 최근 프랑스 대사관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좌측)로부터 프랑스 정부 최고 영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를 수훈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정치, 경제, 문화 등 발전에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문 구청장은 그동안 프랑스와의 관계 강화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레지옹 도뇌르’를 받은 한국인으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정명훈 지휘자, 임권택 영화감독 등이 있다. 필립 로포르 대사는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프랑스와 교류 협력을 위해 애써 주신 문석진 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문석진 구청장은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서대문구와 프랑스 간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