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공단, ESG 경영 속도 낸다
송파구공단, ESG 경영 속도 낸다
  • 송이헌
  • 승인 2022.05.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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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동네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모습.
최근 ‘우리동네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모습.

[시정일보]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은 지난 2월 ‘ESG 경영 선포식’ 이후 △탄소배출 저감, 친환경 기반 시설 조성 등 친환경 중심 경영 환경 구축 △지역사회 공헌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속도를 내고 있다.

공단은 지난 13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주관 ‘2022년 날씨경영 솔루션 구축 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경영과 기후변화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공유재산을 보호하는 재난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송파둘레길 친환경 녹화사업도 핵심사업을 추진 중이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선도하며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공단은 윤리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개선을 통한 투명성 제고와 청렴 문화 조성 및 확산, 공정거래 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K-ESG 가이드라인에 의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진단과 공단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는 규제발굴단을 운영하고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한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활발히 하고 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박중빈 이사장은 “ESG경영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인 시점에 우리 공단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ESG 모범 실행으로 내일을 함께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