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4번 버스 노선 배차간격 단축 환영
1144번 버스 노선 배차간격 단축 환영
  • 문명혜
  • 승인 2022.05.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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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량 의원, “차량 2대 증차, 이용 편의 향상”
송아량 의원
송아량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아량 의원(더민주당ㆍ도봉4)이 서울 동북부 지역을 운행하는 1144번 버스가 5월2일부터 증차된 것과 관련,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1144번 버스는 노원구 하계동을 기점으로 창동역과 노원역, 방학사거리, 북한산우이역을 왕복하는 노선으로 그동안 평일 최대 20분의 배차간격으로 교통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그동안 단축 운행했던 1144번 1대를 정상 운행하고, 평일 2대를 추가 투입해 1144번 배차간격을 줄이도록 노선 운영을 변경했다.

송아량 의원은 “1144번 노선은 방학동 주민들이 노원역과 창동역 등 인근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노선으로 긴 배차간격으로 주민들의 출근시간대 버스이용 불편이 심각했다”면서 “이번 노선조정으로 1144번 노선 배차간격이 줄어든 만큼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1144번 배차간격 조정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