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푸드뱅크로 취약계층 지원한다
동대문구, 푸드뱅크로 취약계층 지원한다
  • 김응구
  • 승인 2022.05.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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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동대문푸드뱅크마켓과 업무협약 체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지난 25일  동대문푸드뱅크마켓(센터장 장성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정일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지난 25일 다양한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동대문푸드뱅크마켓(센터장 장성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푸드뱅크는 식품 ·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제도로, 가정 내 잉여식품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식품자원 낭비 방지 및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단은 푸드뱅크 사업 동참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관내 취약계층 물적나눔을 통한 복지 증진 협력 사회공헌 활동 연계로 지역사회 발전 공동기여 양 기관의 전반적인 사업 및 기관 홍보 등이다. 업무협약 세부 실천 방안으로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을 연내에 실천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기관과의 상호 발전적 교류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물적 지원으로 나눔문화를 형성하여 급식문제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