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공단, 풍수해 대비 시설물 특별점검
도봉구공단, 풍수해 대비 시설물 특별점검
  • 김응구
  • 승인 2022.05.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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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감사팀 등으로 특별점검반 구성
한정광 상임이사(오른쪽)가 특별점검반과 함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한정광 상임이사(오른쪽)가 특별점검반과 함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위해 안전감사팀과 배테랑 기술직으로 구성한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단장은 한정광 상임이사가 맡았다.

특별점검반은 공단이 운영 중인 창동문화체육센터, 도봉구민회관, 도봉구청사 등 총 13곳을 대상으로 24~25일 이틀에 걸쳐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풍수해 사전계획 및 비상연락망 점검 △침수·강풍 대비 점검 △전도·낙하 점검 △소방·전기·기계·가스 점검 등 네 항목으로 나눠 진행했다.

최승묵 이사장은 “이번 점검으로 풍수해와 관련한 매뉴얼 개선방안 수립과 체크리스트 수정·보완을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