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의장, ‘자랑스런 검정고시인 상’ 수상
김인호 의장, ‘자랑스런 검정고시인 상’ 수상
  • 문명혜
  • 승인 2022.05.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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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배움의 자세로 시민 복리증진과 자치발전 헌신
김인호 의장
김인호 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민주당ㆍ동대문3)이 최근 ‘자랑스러운 검정고시인 상’을 수상했다.

제18대 전국검정고시인총동문회(회장 문주현)가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검정고시인 상’은 늘 배움의 자세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검정고시인의 위상을 크게 높인 사람에게 주어진다.

역대 ‘자랑스러운 검정고시인 상’ 수상자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정세균 전 국무총리, 문주현 제18대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박영립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이철성 전 경찰청장, 윤면식 전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있다.

검정고시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지방자치법학과를 나온 김인호 의장은 12년전 8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고, 8대 재정경제위원장, 9대 최연소 부의장, 10대 최연소 의장 및 제17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뚝심과 불굴의 정치인으로 지역사회에 회자되고 있다.

문주현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회장은 전국 250만 검정고시인을 대표해 “김인호 의장은 지방의회의 어려운 상황과 위상 속에서 지난 12년간 서울시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셨다”면서 “이렇듯 바쁜 가운데서도 검정고시인의 위상을 크게 드높여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호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지난 12년간 정치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그러면서 “늘 배움의 자세를 견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