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민체육센터 '무더위 쉼터' 운영
중랑구민체육센터 '무더위 쉼터' 운영
  • 이윤수
  • 승인 2022.06.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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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민체육센터 1층 로비 무더위 쉼터 내부 모습.
중랑구민체육센터 1층 로비 무더위 쉼터 내부 모습.

[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중랑구민체육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달 2일부터 9월20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공단은 폭염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중랑구민체육센터 1층 로비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중랑구민체육센터 무더위 쉼터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체육관 이용과 관계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는 테이블 및 의자, 정수기, TV, 도서, 신문 등을 비치하여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단,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취식을 금지한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편히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