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공단 동아리, 장애인 거주시설 보수 봉사
도봉구공단 동아리, 장애인 거주시설 보수 봉사
  • 김응구
  • 승인 2022.06.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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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인강재단 수련원 다녀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봉사동아리 ‘자연인’이 지난 13~14일 강원도 고성 인강재단 수련원에서 시설물 보수(補修) 활동을 진행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봉사동아리 ‘자연인’이 지난 13~14일 강원도 고성 인강재단 수련원에서 시설물 보수(補修) 활동을 진행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봉사동아리 ‘자연인’이 지난달 13~14일 강원도 고성의 장애인 거주시설 인강재단 수련원 보수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자연인은 ‘자원봉사 연년월에는 인강원에서’의 줄임말로, 공단 청사관리팀 시설직 직원들이 만든 동아리다. 2019년 신설한 후 인강원에서 4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연인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활동을 많이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올해 방역수칙 완화로 다방면으로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인강원 봉사활동이 공단 직원들과 도봉구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 함께 사는 사회,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활동들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