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再選 성공 후 업무 복귀
박준희 관악구청장, 再選 성공 후 업무 복귀
  • 김응구
  • 승인 2022.06.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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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총괄보고회, 화재현장 방문,
풍수해 방재시설 현장점검… 첫 행보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가운데)이 2일 오전 10시 코로나19 관련 총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관악구청 제공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가운데)이 2일 오전 10시 코로나19 관련 총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관악구청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민선 7기에 이어 8기 재선(再選)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일 업무에 복귀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추진상황 총괄보고회를 갖고, 이어 재활용선별장 화재현장과 풍수해 대비 방재시설 현장점검에 나서며 복귀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선거기간에 많은 구민을 현장에서 만나며 구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특히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고 예방 활동은 무엇보다 중시돼야 하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명한 선택과 믿음으로 다시 한번 관악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관악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선 8기에도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현장 최일선에서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관악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박 구청장은 6·1지방선거 개표결과 52.93% 득표율로 이행자 국민의힘 후보(47.06%)를 따돌리고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