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신규 정책지원관 4명에 임용장 수여
동작구의회, 신규 정책지원관 4명에 임용장 수여
  • 김응구
  • 승인 2022.06.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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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시작하는 9대 의회부터 본격 활동
동작구의회는 2일 신규 정책지원관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가운데가 전갑봉 의장. / 동작구의회 제공
동작구의회는 2일 신규 정책지원관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가운데가 전갑봉 의장. / 동작구의회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2일 의장실에서 이번에 새로 채용한 정책지원관 네 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동작구의회는 올해 1월13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선발했다.

신규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 입법 활동은 물론, 행정사무감사·조사와 의정자료 수집·분석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맡는다. 7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7월부터 시작하는 제9대 의회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전갑봉 의장은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작구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여러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작구의회는 향후 네 명을 추가로 임용해 모두 여덟 명의 정책지원관이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