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취미와 창업 ‘천직 위한 시간’ 운영
서대문구, 취미와 창업 ‘천직 위한 시간’ 운영
  • 문명혜
  • 승인 2022.06.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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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도예, 목공, 재봉 등 직업체험 20개 강좌, 8월 말까지 진행
서대문구 ‘천직을 위한 시간’ 포스터.
서대문구 ‘천직을 위한 시간’ 포스터.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관내 구민들의 취미와 창업을 위한 직업체험 교육 ‘천직을 위한 시간’을 운영한다.

‘천직을 위한 시간’은 집수리, 도예, 미니어처, 목공, 재봉, 바리스타, 식물인테리어, 네일아트 등 11개 분야 20개 강좌를 마련했다.

6월13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하며, 강좌당 5~12회 수업이 진행되고, 1인 1강좌만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인원은 강좌당 4~20명으로 총 158명이다.

강의 장소는 강좌에 따라 공방, 커피학원, 협동조합, 서대문구 융복합인재교육센터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일부 재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강좌도 있다. 수강 편의를 위해 야간반과 주말반도 마련됐다.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9일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평소 생각했던 취미와 창업 아이템을 접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의 창업을 그려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