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울시 연합회장기 풋살대회 종합우승
양천구, 서울시 연합회장기 풋살대회 종합우승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09.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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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개팀 1,000여명 선수 참가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강서구 우장산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최된 제9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풋살대회에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 서울시 풋살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서구 풋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풋살 인구의 저변확대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문화정착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풋살교실 회원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남?여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25개 자치구 풋살교실에서 총 80여개 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양천구 풋살교실(감독 민병국)팀은 초등부 우승, 중등부 3위, 고등부 우승을 차지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2위는 강서구, 3위는 서대문구가 각각 차지했다.
양천구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제2회 서울시장기 풋살대회에서 종합우승한데 이어 이번 연합회장기 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서울시에서 명실공히 풋살 으뜸구와 최우수 풋살교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