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일상 문화 공간 활성화한다
동대문구, 일상 문화 공간 활성화한다
  • 김응구
  • 승인 2022.06.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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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공모접수, 대관료 150만원 지원
동대문문화재단 우리동네 생활문화 공모 포스터
동대문문화재단 우리동네 생활문화 공모 포스터

[시정일보] 동대문문화재단이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 기반을 만들어 지역 문화공간을 활성화시킨다. 

‘2022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인 ‘우리동네 생활문화’는 생활문화 주체 대상을 동아리, 동호회 중심에서 문화공간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일상의 공간에서 언제든지 누구나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및 인근 자치구 소재의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지속적인 생활문화 활동이 가능한 곳을 중점으로 한다. 개인 및 단체의 경우 문화공간과 공동기획해 컨소시엄 협약 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공간 내에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5회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업 기간 중 진행하는 전문가 기획 워크숍(4회) 및 성과공유회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문화공간에는 프로그램 운영 대관료 150만 원과 10개의 선정 공간의 운영자 네트워킹, 문화공간 홍보 등 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접수는 6월19일까지며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 내 공고에 따른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facork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곳곳의 생활 속 문화거점을 발굴하고 생활문화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3295-55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