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22년 공모사업 민·관 실무자 토론회' 개최
금천구, '2022년 공모사업 민·관 실무자 토론회' 개최
  • 이윤수
  • 승인 2022.06.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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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사회복지시설과 구청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 사회복지시설과 구청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9일 ‘2022년 공모사업 민-관 실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복지시설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성공하는 매력적인 프로포절(사회복지시설 사업제안서) 작성법과 사례 중심 전략을 소개하고, 민-관 실무자 간 업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천구 사회복지시설 17곳과 구청 복지담당 부서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해에는 지역 도서관 실무자와 함께 공모사업 민관 토론회를 실시한 바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 민간분야 공모사업 알림방을 운영하고 매년 <공모사업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하는 등 민간시설이 외부 공모사업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응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토론회가 민간 사회복지시설과 구청 실무자 간 교류를 활성화해 공모사업을 지원할 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2627-20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