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유공자 35명에 표창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10일 오후 2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보훈대상자와 가족, 보훈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부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했다. 1부에선 기념영상 시청에 이어 모범유공자 3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선 한라백두예술단과 가수 임현정의 공연과 보훈단체의 건의사항을 수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보훈대상자들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뒷받침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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