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 내복 선물 하고 싶어요”
“첫 월급 내복 선물 하고 싶어요”
  • 시정일보
  • 승인 2007.09.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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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9일 ‘열린 일자리 한마당’ 개최…100여 업체 1만여 구직자 만남
수원시(시장 김용서)는 2007 하반기 열린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통해 구인업체 및 구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해 준다.
이달 19일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100여개의 기업과 1만여명의 취업희망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며 취업 포탈 사이트 (주)잡코리아가 주관한다.
인사담당자 HR컨퍼런스 및 간담회를 비롯 취업관, 설명회관, 컨설팅관, 정보관등의 운영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공중파방송 연계를 통해 전국으로 실시간 생중계하는 등 기존 구직사업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도 경기도내 실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0명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경기도내 주소를 둔 만 30세이상 55세 미만의 실직중인 재취업 희망자로 모집공고일 현재 취업중인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사업내용은 1단계 밀착상담 및 능력회복(1개월 : 30만원 지급), 2단계 밀착상담 및 취업연계(2개월 : 20만원/월 지급), 3단계 사후관리로 미취업자 취업연계 및 알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www. intoin.or.kr) 및 오프라인 신청(권역별사무실 및 도내 31개 시군 취업정보센터)로 3일부터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가시고 청명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 실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주고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대감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