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광업·제조업조사’ 6월15일∼7월15일
성동구, ‘광업·제조업조사’ 6월15일∼7월15일
  • 이승열
  • 승인 2022.06.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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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15일부터 7월15일까지 관내 566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31일 기준 관내에서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 수입액, 제고액, 유형자산 등 총 13개이다.

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원활한 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 조사요원 10명을 채용했다. 조사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광업·제조업조사는 경제정책 수립과 지역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통계조사이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