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제11회 효행상 시상식’ 참석
종로구의회, ‘제11회 효행상 시상식’ 참석
  • 이승열
  • 승인 2022.06.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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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과 정재호, 유양순, 라도균, 전영준, 노진경 의원은 지난 9일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열린 ‘제11회 효행상 시상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기쁨을 나눴다.

(사)종로구효행본부에서 주관해 시상하는 효행상은 올해로 11회를 맞는 전통 있는 상이다. 생활 속에서 묵묵히 효를 실천해 주변에 귀감이 되는 효자, 효녀 17명을 수상자로 선정,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어르신 위안잔치가 진행돼,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봉무 의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극진하게 모시는 것은 당연하지만 참 어려운 일”이라며 “아름다운 효 문화를 일상에서 묵묵히 실천해 온 수상자들의 마음에 감동 받았고, 앞으로 종로구의회도 우리 고유의 효 문화 전파와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