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련 교육
부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련 교육
  • 시정일보
  • 승인 2007.09.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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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경기대 건축과 교수 초청


부천시(시장 홍건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개선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바닥두께를 강화하는 등 이웃집 소음으로 인한 불편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그간 층간소음 해소방안이 없이 공동주택 입주민간 마찰이 빈번해짐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 대표 340단지에 대한 교육 및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련 교육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련 교육은 다음달 4일 공동주택 층간소음 및 실내 공기 개선방법에 대해 차상곤 경기대 대학원 건축과 교수의 강의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공동주택 거주자가 계속 증가하고 층간소음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입주민간 마찰이 잦아지는 문제점에 대한 시민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