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 11월까지, 가을철 전염병 예방 주의 당부
부천시보건소 11월까지, 가을철 전염병 예방 주의 당부
  • 시정일보
  • 승인 2007.09.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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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제3군 법정전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에 대한 예방책에 힘써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란 9월에서 11월까지 발생하여 발열과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다.
부천시 보건소관계자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논밭 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초기감기증상 및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나 피부발진, 벌레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