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생선회·참치·냉면' 취급업소 위생 점검
인천 부평구, '생선회·참치·냉면' 취급업소 위생 점검
  • 강수만
  • 승인 2022.06.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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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7월8일...원료 유통기한, 남은 음식재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등

[시정일보]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0일부터 7월8일까지 생선회, 참치, 냉면 취급 업소 16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 원료 및 식품 사용·판매 △남은 음식 재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구는 손님에게 제공되는 냉면과 회 취급 업소의 수족관물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품 등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서비스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선회, 참치, 냉면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으로 식품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