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김길성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최명옥)는 인수위원회 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인수위는 지난 10일 정동일 자문위원장을 위촉한 데 이어, 15일 오세홍, 성하삼, 김기태, 양우진 등 4명의 공동자문위원장과 고문 10명 등 82명의 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인수위원회 운영기간 동안 민선8기 구정 목표와 주요 정책 방향 수립에 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길성 당선인은 “구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인수위원회의 전문성을 보강하게 됐다”며 “새로운 중구, 민선8기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자문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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