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차 회의 가져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2050 탄소중립’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실천추진단 ‘감탄’을 발족했다.
도봉구공단은 4월22일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2050 탄소중립 선포식’ 이후 한 달여 만에 추진단을 발족시켰으며, 이어 지난 13일 오후 4시30분 행정지원센터에서 추진단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한정광 상임이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공단의 여러 노력이 고객들과 함께 실천운동으로 거듭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상임이사는 특히 저탄소 생활 실천을 강조하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하기 △여름철과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등을 지금부터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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