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준 종로구의원, 와룡공원 건강산책로 조성 현장 점검
전영준 종로구의원, 와룡공원 건강산책로 조성 현장 점검
  • 이승열
  • 승인 2022.06.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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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사진)은 지난 13일 와룡공원 건강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와룡공원 건강산책로 조성사업은 전영준 의원의 7대 공약 중 하나다. 전 의원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1단계 구간인 서울성곽부터 성대후문까지는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성대 후문부터 남북회담본부 정문까지 이어지는 2단계 구간은 현재 조성 중이다. 2023년 9월, 남북회담본부 정문부터 시작점까지 이어지는 3단계 구간을 끝으로 이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는 기존의 노후 도로에 친환경 황토를 포장하고 야자매트를 설치해 쾌적한 친환경 산책로로 조성했다. 또, 노후 화장실 및 태권도장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홍매화, 상사화, 맥문동, 화살나무 등의 야생화를 식재해 아름다운 공원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특히, 와룡공원 정상에는 한옥자재은행의 자재를 이용해 전통 정자인 ‘와룡정’을 축조,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영준 의원은 “제가 부족해 비록 제9대 의회에는 입성하지 못했지만,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돌아보며 꼼꼼히 챙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디서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