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 23일 오후 4시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열린 아동·청소년 일상회복 프로젝트 ‘노원탐험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노원탐험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위원, 노원지역 아동청소년기관 소속 종사자, 아동청소년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기관 소속 활동가 멘토 한 명과 아동청소년 멘티 한 명이 한 팀이 돼 △노원명소 찾기 △나만의 놀이공간 찾기 △노원아동청소년 조례 관련 지역기관 이용하기 등 노원지역 탐방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총 50팀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 구청장을 비롯해 노원탐험대원으로 선정된 팀원들이 참석했다.

오 구청장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노원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보고 느낀 점을 전해달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아동들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노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