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착공했지만 공사중단
지난해 기업회생 후 착공 준비
지난해 기업회생 후 착공 준비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 창동민자역사의 공사재개를 앞두고 안전한 공사를 기원하는 ‘안전건축기원식’이 28일 창동역광장에서 열렸다.
창동민자역사는 2004년 착공했지만 경영진의 횡령 등으로 공사가 중단됐으며, 지난해 기업회생 후 롯데건설로 시공사를 확정하고 공사재개를 준비해왔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만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기원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장, ㈜창동민자역사 대표, 롯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완료 시까지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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