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7월1일부터 14일까지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아카데미(edu.seoulsbdc.or.kr)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창업교육은 7월18일(오전 9시30분~오후 5시)과 19일(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이틀간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진행한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이고, 이틀간 교육을 모두 수강하면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교육은 △창업 준비절차 △상권입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세무전략 △노동법 및 4대 보험 △창업 지원사업 소개 등 창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김선주 도봉구 신경제일자리과장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쟁력까지 강화하는 이번 기회에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