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암사2동 주민센터(상암로3길 28)에서 ‘2022년 구암서원 서당 여름방학특강’을 개강한다.

‘구암서원 서당 여름방학특강’은 구암서원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기본 소양과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제24기 여름방학특강은 기본예절, 다도(茶道), 전통놀이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은 회차별로 하나의 인성덕목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학생들은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어렵지 않게 전통 예절을 배우게 된다.  
  
이번 2022년 구암서원 서당 여름방학특강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7월1~14일동안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s://www.gangdong.go.kr)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1인 1만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녀는 전화 신청 및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2012년 여름방학특강을 시작으로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에 걸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재까지 67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