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선포식
노원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선포식
  • 김응구
  • 승인 2022.07.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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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 “노원 아동 권리, 한단계 더 도약”
오승록 노원구청장(가운데 연한 회색 상의)이 지난달 27일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노원구청 제공
오승록 노원구청장(가운데 연한 회색 상의)이 지난달 27일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노원구청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오후 4시30분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구(區)가 5월3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받은 것을 축하하고, 아울러 현판식을 진행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자리다.

구는 2018년 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았으며, 4년마다 재심의하는 올해에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현재 서울시에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구는 노원을 비롯해 총 7개 구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상위기관 인증을 준비하면서 노원구 아동들의 권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한 듯해 뿌듯하다”며 “아동들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노원’을 만들고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