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구민건강증진센터 재개
동대문구, 구민건강증진센터 재개
  • 김응구
  • 승인 2022.07.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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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진료사업 추진, 주민 불편 최소화

[시정일보] 동대문구가 코로나19로 운영 중단했던 구민건강증진센터를 다시 열었다.

구민건강증진센터는 내과 진료실, 물리치료실, 민원 대기실 등을 갖추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진료 및 약 처방과 온습포, 저주파치료, 광선치료 등 물리치료를 통해 주민 공공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구민건강증진센터는 신이문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엘리베이터가 있어 전동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다. 건물 내 약국, 소아청소년과의원, 치과, 데이케어센터 등도 함께 있어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진료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어려웠으나, 구민건강증진센터 진료 재개에 따라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합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민건강증진센터 전화(2127-5349~50)로 문의하면 된다.